영덕교육지원청은 15일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와 호국보훈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혼의 고장 영덕은 영해 3.18호국 문화제를 비롯하여 신돌석 장군 순국 추모행사,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추모행사,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추모 위령제 등으로 호국행사가 많은 지역이다.윤인한 교육장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분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나라 사랑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손기섭기자..
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 C-4(90일), E-8(5개월), E-8(5+3개월 연장) 비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시는 연간 추진일정에 따라 농작업이 집중되는 3월부터 7월, 8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울진군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3억 5,0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하였다.한편 기후변화에 따라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 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하여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청 내 중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체육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안내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미래열매) 전개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미래열매’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경북형 틈새운동 정책으로 체력이 떨어진 학생들에게 틈새 운동을 통해 학업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방법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아울러..
강달러에 원화 가치가 속절없이 떨어졌다. 원·달러가 레고랜드 사태 이후인 17개월 만에 장중 1400원대를 터치했다. 다만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 다시 1390원 중반으로 내려왔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는 전일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11월 7일 기록한 1401.2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직전일에 비해 5.9원 오른 1389.9원에 장에 나섰다. 오후 11시31분 께에는 1400.0원까지 올랐지만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심이 상승 폭을 줄여나갔다.이날 외환당국은 \"환..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오후나 밤에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수면장애를 일으킨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하지불안증후군은 일반인 10명 중 1명꼴로 흔히 볼 수 있지만 환자의 인식이 낮아 증상이 생겨도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증상이 있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주로 비활동 중에 증상이 생긴다. 영화관, 비행기, 자동차 등에..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가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뉴시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보복 시점은 이..
커피 전문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커피가 디저트 문화를 대표할 정도로 흔해지고 익숙해졌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들의 하루 커피 섭취량이 4잔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카페인 섭취량은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400mg이다. 그러다 보니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3~4잔만 마셔도 하루 섭취량을 초과하게 된다. 특히 커피의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도 있지만 적당량을 마시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커피를..
영덕군은 수출 배추 재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대만 수출 배추 사전등록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배추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체적으론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별 농약 활용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주요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 검역요건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와 수..
울진군은 지난 12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진관광 1,000만시대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하여 여행업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자연치유 웰니스 관광을 강조한 울진군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등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울진군은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단 20여명과 북면여성자원봉사회와 합동으로 참여하여 봄맞이 쓰레기‘줍깅’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 캠페인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와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북면 부구천 일대에서 하천변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북면여성자원봉사회장은 “한울원자력 봉사단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북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손기섭기자..
13일 서울대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치아를 고정하는 치주조직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치주질환이 생기면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며, 악화될 경우 악취와 고름도 발생한다. 결국 치아를 둘러싼 뼈(치조골)가 녹으면서 치아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고, 치아가 흔들려 음식을 씹을 때 치통이 생긴다.치주질환도 일단 발생하면 치료해도 재발이 잦다. 질환이 진행돼 치조골이 많이 녹아내리면 다시 재생되지 않으며, 깊은 치주낭이 생긴다. 치주낭에서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며 재발이 잘 된다..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가자지구 북부로 걸어서 돌아가고 있다. 뉴시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대사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에서알아크사 모스크 상공을 비행하는 이란 미사일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이란의 전격 공습으로 중동에서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시기와 방법에 관해서는 뚜렷한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14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놓고 열린 첫 숙의토론회에서 대표단으로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국민연금 개혁 과정에서 국민이 고통을 받는다는 비판이 나왔고 젊은 세대에서는 연금 제도 지속 가능성과 세대 간 갈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13일 연금개혁을 위한 500인 시민대표단 첫 숙의 토론회를 열었다. 오전 \'연금개혁 필요성과 쟁점\'에 대해 전문가 발표 이후 오후에는 시민대표단이 전문가에게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에서 참가한 황병우씨는 ..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포스코가 지난 12일부터 포항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에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지난 12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울진군은 지난 11일 매화면 소재 만세공원에서 제3회 매화 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울진 독립운동사의 촉매가 된 매화 항일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유족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손기섭기자..
▶문경시 ◇5급 승진 ▲총무과 김상화 ▲총무과 추장호 ▲회계과 김용덕 ▲회계과 송영복 ▲식품위생과 윤성원 ▲종합민원과 전종석 ▲도시과 권중칠 ▲상수도사업소 강병진 ▶청송군 ◇5급 승진 ▲총무과 최영주 ▲농정과 박동환 ▲사회복지과 윤명선 ▲보건의료원 최정숙..